Back
제 14회 한국종이조형작가회전
2007년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김경숙, 김의정, 김정식, 오명희, 유봉희, 이영순, 정동림, 정용모, 정필인, 차영순, 차정순, 홍지나

“종이 조형전” 은 종이 그 자체의 물질성을 소외되지 않은 재료의 본질적인 미와 재료의 특성적인 조형성을 중시하고자 하는 작업으로 표출하여 보고자 개개인 작가들의 독창적인 표현방식과 표현적 사고의 방식에 따른 각기 다양한 모습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자아낸다. 출품작가들의 각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용도와 입체 작품적 느낌을 보여주는 소품작품들, 또한 종이라는 재료로 표현의 다양성과 또한 부조적 케스팅에 의한 표현들, 찧고 덧붙이고 한 꼴라지적 표현, 실을 엮어놓은 것 같은 표현, 또는 전혀 종이와는 어울러질 것 같지 않은 재료와의 표현, 생활에서 흔히 보여지는 재료들을 종이와의 결합으로 얻어지는 표현방식, 종이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식 등 다양한 표현방법을 느낄 수 있다.

90년대 중반 국내외에서 종이를 매체로 하여 연구하고, 창작활동을 주로 한지를 원료하여 Hand Paper작업들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뜻을 모아서 하나의 펼침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의 종이를 심미적인 재료로 미적 영역을 확대하여 보고자 하는 취지로 창립된 한국종이조형작가회는 종이를 매재로한 국내의 유일한 단체로서 한국미술사에서 Paper Working의 한 분야로 분명한 자리 메김하고 있다.